주변관광지
주변관광지
평사리 최참판댁 (캠핑장으로 부터 약 26KM) | ||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평사리에서 소설속의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었으며, 조선후기 우리 민족의 생활모습을 재현해 놓은 토지세트장이 잘 조성되어 있고 인근의 평사리 문학관도 좋은 구경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매년 가을이면 전국문인들의 문학축제인 토지문학제가 이곳에서 개최되어 문학마을로써 자리매김 될 전망이며 소설속의 두 주인공을 캐릭터로 개발하여 관광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 ||
섬진강 래프팅 투어 (캠핑장으로부터 약 15.5KM) | ||
섬진강에서의 래프팅은 물살은 약하지만 전형적인 한국의 강촌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간중간의 모래톱에서 이루어지는 휴식과 게임은 격렬함을 원하는 젊은층과 래프팅 매니아들에게는 다소 미흡하지만 항상 풍부한 물과 인근의 많은 관광지를 끼고 있어, 가족 및 친구들과 부담없이 안전하게 레저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기업과 단체의 단결, 단합 훈련에 부합되는 최적의 장소 입니다. | ||
지리산 노고단 (캠핑장으로부터 약 28KM) | ||
노고단(1,507m)은 천왕봉, 반야봉과 함께 지리산의 3대 주봉으로 꼽힙니다. 지리산 종주의 시작점이며 북쪽으로 심원계곡 을, 남쪽으로 화엄사 계곡과 문수 계곡, 피아골 계곡에 물을 보태는 크나큰 봉우리입니다. 이 곳은 신라시대 시조 박혁거세의 어머니 선도성모를 지리산 산신으로 받들고 나라의수호신으로서 모셔 매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올리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노고단은 고산지대로 노고단에서 내려다보이는 섬진강과 운해, 봄의 철쭉, 여름의 원추리,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화 등 철따라 변하는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룹니다. 그리고 성삼재를 넘는 관광도로가 열린 후 한층 가까워진 노고단은‘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며 고산 휴양지의 메카로 떠올랐습니다. | ||
곡성 섬진강 천문대 (캠핑장으로부터 약 26KM) | ||
곡성 섬진강 천문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정한 섬진강 줄기 고달면 두가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섬진강 천문대에는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국내 순수 기술로 제작한 600MM 반사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는 주관측실과 정밀도를 자랑하는 다양한 망원경이 구비된 보조 관측실, 8M 원형돔 스크린을 갖춘 천체 투영실, 그리고 각종 천문자료를 전시해 놓은 교육 홍보관이 있습니다. | ||
화엄사 (캠핑장으로부터 약 15.5KM) | ||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창건초기에는 해회당과 대웅상적광전만 세웠고 그 후에 선덕여왕12년(643년) 자장율사, 헌강왕1년 (875년) 도선국사가 증축하였는데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돌아와 화엄십찰을 세우면서 큰 가람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규모가 웅대하고 우아하여 지리산 8대 사찰 중 제일 큰 사찰일 뿐만 아니라 유서 깊은 불교문화의 요람지로 동양 최대의 목조건물인 각황전을 비록한 국보 4점과 보물5점, 천연기념물 2점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
영 · 호남이 만나는 화개장터 (캠핑장으로부터 약 17KM) | ||
화개장터는 화개면 탑리에 있으며 5일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곳입니다.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이어주는 화개장터는 해방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5대 시장 중 하나로 전국의 어느 시장보다 많은 사람이 붐볐던 곳입니다. 전국을 떠돌던 보부상들도 이 장을 놓칠세라 생활용품을 가지고 왔으며 여수, 광양, 남해, 삼천포, 충무, 거제 등지의 사람들은 뱃길을 이용하여 미역, 청각, 고등어 등 수산물을 싣고 와 화개장터에서 팔았습니다. | ||
섬진강 둘레길 (캠핑장으로부터 약 21.5KM) | ||
1385년 고려 우왕 11년에 왜구가 섬진강 하구에 침입하였을 때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가 울부짖어 왜구가 광양쪽으로 피해갔다는 전설이 있어 이때부터 두꺼비 "섬"자를 붙여 섬진강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남한 5대강 중 공해가 없는 최후의 청류로 꼽히는 섬진강변에는 구례를 대표하는 3km가량의 벚나무 가로수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벚꽃길은 1992년부터 조성되었는데 국도 17호선과 19호선을 따라 온통 하얀 벚꽃이 강변을 따라 만발해 있어 봄의 향기를 느끼면서 멋진 드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고 교통량이 많지 않아 산책하기에도 좋으며 마라톤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 ||
섬진강 매화마을 (캠핑장으로부터 약 33KM) | ||
매화마을은 광양 다압면에 위치하여 백운산과 지리산계곡 사이로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길게 자리잡은 고장으로 길이가 28KM에 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동으로는 섬진강을 경계로 경남 하동군, 서로는 진상면과 옥룡면 남으로는 진월면, 북으로는 구례군 간전면에 닿아있으며 뒤로는 백운산 앞으로는 섬진강이 감싸고 있어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산 아래 둔덕과 산자락에 심어진 매화나무에서 꽃이 만발하면 섬진강 주변은 온통 하얀 매화꽃이 구름과 향기에 휩싸입니다. |